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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사이즈 : 4

위버보이 스펙

 키 : 184cm

 몸무게 : 64kg

 상의 사이즈 : S-M (95-100)
 하의 사이즈 : 44 (28-29)

 슈즈사이즈 : 40-41 (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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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이맘쯤 되면 너무 많이 상당히 찾아주시는

간절기용 최고 아이템 !

톰브라운 캐시미어 가디건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늘그렇듯 디자이너 간략하게 소개하고 빠르게 넘어가도록해요

매일 길게 썼으니까 앞으로 간략하게 요점만 잡아서 설명드리고 바로 넘어갈게요 :(

일단 톰브라운 브랜드명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디자이너 이름과 같죠

미국인인 그는 경영학을 중퇴하고 잘생긴 외모로 인해서 어릴적엔 배우를 꿈꾸기도 했었다고 해요

배우 유망주가 돈이 궁했는지 빈티지샵에서 옷을 구매해서 입었는데

그때 새로운 취미가 생겼데요 빈티지샵의 옷을 자신이 리폼하는? 고치는? 그런 취미가 생겼고

직접 옷을 만들어 입고 싶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배우를 포기,

자신이 타던 차를 팔고 뉴욕에 가서 본격적으로 패션에 관련된 일들을 시작해요

첫번째 일은 만들어 입고싶다더니... 알마니의 판매사원으로 시작 옷을 팔았던거죠

알마니에서 판매직으로 일하던 그는 클럽모나코라는 브랜드로 다시 옮기게 됩니다

역시나 판매사원으로 그러나 여기서 톰브라운의 목표가 실현됐다라고 할 수 있죠

클럽모나코는 랄프로렌의 소속 브랜드였는데 톰브라운이 랄프로렌 눈에 띄어 판매사원이

디자인과 MD의 임무를 받았데요...무슨 능력이 있었길래..대단하네요..

그리고 2003년 자신의 이름을 딴 톰브라운 런칭후로는 모두가 아시는 톰브라운의 길입니다

추가적으로 잔지식하나 또 드리자면 몽클레어의 감므블루 라인 모두 아시죠 ?

그 감므블루라인이 몽클레어의 독자적인 라인이 아닌 톰브라운과의 콜라보였답니다~

알고 계셨다면~패스 !

모두 좋아하시고 한 번쯤 갖고 싶으셨을

캐시미어 가디건의 앞모습입니다

일단은 톰브라운은 슈트에 중점을 준 브랜드이고

상의가 굉장히 짧게 나오는 브랜드이기도 해요

하의는 밑위가 길게하고 상의는 짧게 허리선에 딱 떨어지도록 말이죠

그래서 저도 다른 톰브라운 제품 2-3사이즈 정도인데 이번시즌은

더 짧게 나왔는지.. 4사이즈로 겨우 기장 맞췄습니다

4선완장과 레드 화이트 블루의 프랑스 국기색포인트 보시고 넘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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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은 역시나 심플한데

시그니처 탭이 목뒤에 있죠

달랑달랑 ㅋㅋ 프랑스국기아니에요~ 톰브라운 미국인입니다

왜 색상을 저렇게 정했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이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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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어 봤어요

최대한 톰브라운 느낌을 내보려고 윙팁까지 신어봤습니다

신상으로요 :)

보시기에도 기장은 짧죠 ? 3사이즈도 괜찮을거 같지만..

저는 상의 짧게 입는거 싫어해요... 패션에 정해진건 없잖아요

자기 취향에 맞추는거지 그렇다고 톰브라운을 길게 입자니..

아무튼 기장은 굉장히 짧았구요 다른 부분은 캐시미어 특성상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핏도 커보이지 않고 저한테는 잘맞는거 같았어요

기장이 굉장히 짧으니 꼭 피팅 추천 합니다 !

신체사이즈만으로는 사이즈를 가늠해드리기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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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못습 !

일단 시보리는 타이트한 시보리가 아니어서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에요

뒷 기장보다는 앞기장이 그나마 조금 더 긴듯 하구요

소매도 기장에 비해서는 길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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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시그니쳐인 4선완장이에요

완장이 왜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심플해서 디자인적으로 포인트를 준 것일거라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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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부분 근접인데요 이부분은 사실 목뒤에 탭 보여드리고 싶어서

촬영해봤구요 저 부분으로 진품가품 구별이 가능하다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는건지.. 알게된다면 공유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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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 탭이 버튼 밑부분에도 숨어있죠

톰브라운은 수트가 주력이다보니 입는 방법이 조금씩 있더라구요

몇가지 말씀드리면 가디건은 위에 두개를 잠그고 밑에 두개는 오픈

커프스 소매부분은 하나만 오픈 밑단도 끝에 하나만 오픈 이런식으로요

근데 전 하나만 잠궛어요 메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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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스 버튼 부분도 삼색탭이 잇구요

저는 여기서도 2개 풀었어요

옷입는데 정해놓고 입으면 재미 없잖아요~

그리고 더 잘보여드리기 위해 하나더 오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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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 많죠?

밑단 사이드 부분에도 있는데 역시나 똑같습니다

여긴 하나만 오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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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은 없지만 양쪽에 포켓이 이렇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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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디테일 !

수트에도 4선완장이 있는 제품이 있던데

정말 매력적이에요 이 4선 완장은... 볼수록..

예전에 동대문 밤시장에 갔는데 도매하시는 분이

풀카피라면서 보여주신게 3선이어서 한참 웃었던 기억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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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과 삼색탭 자세히 보시구요

버튼은 약간 뭐라그러죠...

반짝거리는데 ... 자개농 있잖아요

그 할머니 방에 가면 있던 그런 반짝이는 학도 있고

그런 장농 그거 같이 반짝거려요 여러가지 색으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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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부분 버튼도 오픈 전 후 찍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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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 버튼도 동일하게 찍어봤습니다

오픈 모습도 확인 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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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 시보리 부분인데

그냥 패턴상 들어가 있는거 같고

쪼임이 있거나 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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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탭인데요 깔끔하게 톰브라운 로고와

원산지 표기가 되어있네요

원산지는 사실 워낙에 많아서..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네요

일본, 미국, 스코틀랜드 이렇게 3가지만 봤는데 또 있나요 ?

있다면 알려주시길..

아무튼 이 원산지로도 말들이 많더라구요 어디가 좋다 안좋다

하지만 뭐.. 저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그냥 공장이 거기 있구나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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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니트 ? 맞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MADE IN SCOTLAND 했으면 됐지 엄청 자부심있네요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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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탭인데요 시리얼넘버 사이즈 제질등이 있네요

여분 버튼도 큰거 작은거 하나씩..

버튼 엄청 많은데 좀만 더 준비해주지 ...참...ㅋㅋㅋ

여기까지 톰브라운의 캐시미어 가디건을 보셨는데요

전반적으로 캐시미어 원단이라 그런지 굉장히 가볍고 부드럽더라구요

심플한 디자인에 범접하기 힘든 캐시미어 가디건이라는 부분에서 큰 만족을 했습니다

이래서 다들 톰브라운 가디건 구매 하시나봐요 봄부터 초여름 가을 초겨울까지  또는 레이어드로

활용성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간절기에 정말 최고의 아이템인 톰브라운 가디건 !

엄청난 인기에 사이즈 구하기도 힘드니 ... 어서어서 피팅이라도 해보세요 !

아 그리고 캐시미어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후 세탁이나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주셔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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